기대하며 열어본 택배 상자, 하지만 사진과 전혀 다른 상품에 실망한 적 없으신가요?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, 생각했던 색감이 아닐 때도 마찬가지죠. 하지만 우리를 더 화나게 하는 건 '세일 상품', '화이트 색상', '주문 제작' 등을 이유로 붙는 '교환/환불 절대 불가'라는 쇼핑몰의 뻔뻔한 공지입니다. 저도 예전에 '세일 상품은 환불 불가'라는 문구 하나에 꼼짝없이 손해를 본 경험이 있습니다. '원래 그런가 보다'하고 그냥 옷장에 처박아두었죠. 하지만 법을 알고 나니 그게 얼마나 소비자를 기만하는 부당한 행위였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. 대한민국 소비자에게는 법으로 보장된 강력한 환불 권리가 있습니다. 이제 더 이상 부당한 쇼핑몰 규정에 당하지 마세요. 여러분의 소중한 돈을 지키는 8단계 현명한 환불 방법을..